인기 프로게이머에서 방송인으로 제2의 길을 걷기 시작한 홍진호를 만났습니다.


[현장음: 홍진호]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홍진호입니다'


홍진호는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후, '예능 기대주'로 꼽히는데요.


[인터뷰: 홍진호]

Q) '예능 기대주'로 불리는데?

A) 예전에 프로게이머할 때 그때 인기보다 요즘 더 많이 알아봐 주셔서 실감도 하고 부담도 돼서 뭔가 더 열심히 더 잘해야 할 거 같은 느낌도 받는 거 같아요


그는 어리바리한듯하지만 놀랄 만큼 명석한 두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장음: 기자]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현장음: 홍진호]

'엄청난 칭찬이죠 그런 별명 붙여준 것에 대해 굉장히 과분하긴 하지만 기분은 좋아요 앞으로 그렇게 기억해주시면 너무 좋을 거 같고 앞으로 좀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거 같은 생각도 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제는 제법 말 잘하는 '방송인 포스'를 느끼게 했는데요.


[현장음: 기자]

'말씀 되게 잘하신다~'


[현장음: 홍진호]

'원래 이렇게 말을 잘하진 않는데 최근에 인터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좀 늘었어요'


그의 바람은 방송에 좀 더 편안히 임하는 것!


[현장음: 홍진호]

'지금은 하려다가 꿀꺽 삼키고 긴장해서 또 말하면 안 될 거 같고 그런 게 있는데 보면서 배우는 거 같아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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