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ulture & Contents Co., Ltd., SM C&C)가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30년 가까이 활동하며 '국민 MC'로 우뚝 선 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 대표 아티스트로 활약했으며,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가 지난해 영업 총매출이 2022년 대비 약 10% 증가해 KH그룹 인수 이래 2년 연속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1년간 누적 방문객은 90만 명에 달한다. 이중 스키장, 워터파크 등 스포츠레저 부문 순 매출이 13% 상승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어 알펜시아 매출의 4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호텔, 리조트 숙박 매출액이 7% 상승률을 보였으며, 임대상가 매출 또한 6% 증가해 모든 부문의 매출이 2년 연속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KH그룹은 22년 알펜시아 리조트 최종 인수 이후
KH필룩스가 3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조명 건축 전시회 ‘2024 LIGHT & BUILDING’ 참가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2년마다 개최되는 ‘LIGHT & BUILDING’ 전시회에 올해는 전 세계 46개국 2,16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5만여 명의 글로벌 조명건축 관계자들이 방문했다.KH필룩스는 한국 대표 조명기업 13곳 중 하나로 참가해 신제품 라인업 4종과 기존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 기간 KH필룩스 부스에서는 초슬림·초소형 디자인에 혁신
30억원대 투자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청조 씨(29)의 공범으로 지목된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3) 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를 받는 남씨에 대해 '혐의 없음' 의견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남씨는 공범 의혹으로 고소를 당했으며, 경찰은 남씨와 전씨를 대상으로 세 차례 대질조사를 진행하는 등 두 사람의 공모 여부를 수사했다. 그 결과, 남씨가 전 연인인 전씨와 사기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기술(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Workshop by Baskin Robbins, 이하 워크샵)’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인 서울 강남구 논현로 SPC2023 1층에 위치한 330㎡, 약 100석 규모의 ‘워크샵’에서는 배스킨라빈스 기술력의 정수가 담긴 직제조 제품들은 물론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향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해 가맹점 확대
방송인 박수홍(54) 씨의 개인 돈과 기획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6)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년이, 일부 횡령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모(53) 씨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박수홍 측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박진홍 씨가 횡
방탄소년단 정국과 (여자)아이들 소연 등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 2024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한음저협은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명의 2024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올해 1월 기준 5만 1천여 명의 작사, 작곡가의 저작 재산권을 신탁 관리하고 있는 한음저협은 매년 협회 규정에 의거 준회원 가운데 가입 기간별 저작권료 상위 기준에 따라 전체 음악 분야에서 27명을, 비대중 음악(순수, 국악, 동요, 종교)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한음저협이 공개한 올해 정회원 승격
KH그룹 임직원과 각 계열사는 주권거래 재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H그룹 계열사 중 유가증권 상장사인 아이에이치큐(IHQ)와 KH필룩스,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KH건설과 KH전자는 지난해 4월 6일 이후 거래정지 중이다. 회계감사인의 감사 의견 거절에 따른 조치다. KH그룹에 따르면, 회계감사인의 감사 의견 거절 사유 부분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감자 등 회계부분 지적사항을 바로잡는 한편, 영업이익 제고를 위해 공세적 투자를 이어왔다. 거래재개를 위한 모든 변수를 소멸시키겠다는 각 계열사의 뼈를 깎는 조치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 김윤덕 간사, 유정주 위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생성형 AI 콘텐츠 표기 의무화법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를 개최한다.최근 생성형 AI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 결과물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딥페이크, 가짜 뉴스, 저작권 침해 등 각종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또 유튜브 등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AI에 학습시킨 ‘AI 커버곡’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 1
케이블방송사업자 IHQ가 채널명을 리브랜딩 한다. 케이블방송사업자 IHQ는 오는 15일부터 자사 채널 iHQ와 iHQ drama 채널명을 코미디TV와 Dramax로 변경한다. 채널명 변경은 각각의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를 강화하고, 충성도 높은 기존 시청층을 유입하기 위함이다. 슬로건도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코미디TV는 ‘Always Fun’’, 드라맥스는 ‘드라마처럼’으로 변경한다. IHQ 자사채널 코미디TV는 2000년 개국해 2021년까지 시청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락전문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린 ‘클릭더스타 인 서울’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행사에 천만 단위의 메가 인플루언서부터 해외 국민배우까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하면서 성료했다. 최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32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K팝 인재양성 프로젝트 '클릭더스타'의 전체 시즌 론칭을 알리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카운트다운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처음으로 진행된 ‘클릭더스타 인 서울’에서는 첫 시즌 남미 페루를 집중 조명했다. 남미 페루의 경우 케이팝 오디션이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불모지였지만 클릭더스타 페루 시즌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판사 강영기)은 10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에 스토킹 치유 프로그램 40시간의 이수를 명령했다. 이날 피고인 A씨는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괴롭히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피해자의 주거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의 행위를 여러 차례 해 선고 처분을 받았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종합미디어그룹 IHQ와 경인방송이 콘텐츠 공급 및 공동 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10일 오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경인방송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준 IHQ 대표이사, 권영만 경인방송 회장, 이기우 경인방송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교환, 미디어 기술 교류 등 주요 핵심 역량 상호교환에 나서며, 이를 통해 다변화된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다양한 가치 창출을 목표
봉준호 감독과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 등이 고(故) 이선균 사망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 측은 1월 9일 "문화예술인들이 12일 오전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 측은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지난해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철저
가수 겸 배우인 A(44)씨가 음주측정을 3차례나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다.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청은 3차례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경찰은 A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그를 조만간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A씨는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1억원 기부로 역대 '최연소' 아너스클럽 멤버가 됐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필릭스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필릭스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이자 2024년 첫 멤버가 됐다. 필릭스는 열악한 식수위생 환경과 영양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라오스는 전체 인구 중 18%만이 안전한 식수를 이용하고, 5세 미만 영유아의 33%는 발육부진을 겪는 등 식수위생 환경 및 영양 상태가 열악한 국가 중 한곳이다.
고(故)이선균의 입관식이 오늘(28일) 오전 11시 엄수됐다. 고 이선균의 입관식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입관식에는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 유족들이 참석했다.아울러 고 이선균의 발인 시간과 장지가 변경됐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 이선균의 발인은 당초 29일 자정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29일 낮 12시 엄수된다.장지도 전북 부안군 선영으로 알려졌지만 수원시 연화장으로 변경됐다. 이선균은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그를 잊지 못하는 동료 배우들과 영화, 드라마 관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한류홀딩스(HYRU)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을 맡는다. 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이뤄진 후,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사내 대표나 사업팀 전체를 맡는다는 예측했지만,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게 되면서 모두의 예상을 깼다. 한류홀딩스(HYRU)와 손을 잡은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
배우 양동근, 추상미와 가수 이철규(전 헤리티지 그룹 보컬)가 범죄와 마약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를 짊어질 다음세대들이 폭력과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오늘날 청소년, 청년들이 빛 가운데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는 한국교회 연합 재단법인 아가페가 법무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부터 개청한 민영교도소다. 재소자 교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어,
경복궁 담벼락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또 '낙서 테러'를 당했다. 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에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최초 범행 이후 불과 40여 시간 만에 추가 범죄가 발생한 셈이다. 이 낙서는 밴드 검정치마와 노래 제목, 그리고 '하트'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 중인 영추문 좌측 담벼락으로, 길이 3m·높이 1.8m에 걸쳐 훼손됐다.경찰은 용의자 1명이 모방 범행을 저지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