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필룩스 조명박물관이 건강한 빛과 조명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H필룩스에 따르면,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전’은 12일 최종 통과자를 발표한다.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전’은 우리나라 빛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역량 있고 성장 가능한 국내 작가들을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홍보, 전시를 통해 이들이 문화 예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KH필룩스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라이트아트 공모전’을 후원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 외에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컴바인웍스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작가 정소윤 · 전아현의 2인 기획전 '신이 주는 이름 없는 것...'을 개최한다. 갤러리 컴바인웍스 측은 12일 "정소윤 작가와 전아현 작가의 입체조형물 열 한점과 평면 회화 한 점을 전시한다"며 "북촌 한옥마을에서 '신이 주는 이름 없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 개최를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정소윤, 전아현 두 작가는 산과 강, 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여행을 통해, 자기 내면에서 각기 다른 신들을 발견하고 스스로 깨치는 여정을 담아냈다.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에 맞춰 ‘사랑의 기념일’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 이선근과 안온, 지젤박 작가의 특별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Shall we LOVE?’ 展 (전)이 브라운갤러리(대표 홍소민)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울 삼성동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 위치한 브라운갤러리에서는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Shall we LOVE?’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선근, 안온, 지젤박 작가가 작업한 컬러풀한 예술 작품들로 구성됐다. 사랑의 모양과 컬러, 스토리 등 각 작가별 해석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 중 청주, 서울, 과천, 덕수궁관을 무료 개방한다. 단, 서울관은 설 당일인 10일 정기휴관한다.새해 시작을 미술 관람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 방문 인증 이벤트인 '푸른 용의 해! 설맞이 #국현미전시 SNS 이벤트도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설 연휴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피카소 도예', MMCA 청주프로젝트 2023'안성석: 모두의 안녕을 위해'(청주)를 비롯해 '올해의 작가상 2023', 'MMCA 현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2024년 상반기 전시 계획을 7일 발표했다.‘유산으로 물려받은 토지’라는 뜻의 헤레디움은 1922년에 만들어진 구 동양척식주식회사를 복원해, 지난해 공식 개관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제 수탈의 장소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백 년을 열겠다는 취지로, 현대미술 전시부터 클래식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개관 전시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세계적 거장,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마약 문제를 제대로 조명한 책이 나왔다. 가수 지드래곤의 추천서로 화제를 모은 신간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은 20년 넘게 검찰 강력부에서 일하면서 마약 문제에 관해 손꼽히던 검사 출신의 김희준 변호사가 썼다. 10대 자녀를 둔 공주영 작가가 묻고 김 변호사가 답한다.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에서 멀어진 지는 오래됐다. 청소년들은 많은 경로로 마약에 노출돼 있다. 마약은 한 번 손대면 끊기 어렵다. 저자인 김 변호사는 오랜 기간 마약사범들을 수사하면서 많은 마약류 사범들을 만났는데, 이 중 대부분은
MBN '헬로아트' 첫 회(13일 방송)에 아트테이너 김리원이 출연했다. MBN '헬로아트'는 연예인 큐레이터들이 다양한 미술작가와의 만남을 토대로 작품을 큐레이팅하는, 국내 최초 스타 큐레이팅 프로젝트다. ‘헬로아트’는 21명의 스타 큐레이터와 21명의 작가가 각 1명씩 팀을 이뤄 전개하는 새로운 아트콘셉트의 '쇼능'이다. '헬로아트' MC로 개그맨 출신 방송인 남희석과 함께, MBN 출신 이담 아나운서가 편안한 진행을 이끈다.첫 회는 예술과 연예 활동을 동시에 하는 아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코미디언 김용명, 홍록기, 가수
12년 차 경단녀 엄마가 인생 주도권을 되찾아 가는 여정이 담긴 에세이 '면접 보러 가서 만난 여자'의 북토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 처인구의 동네책방 ‘커피문고’에서 '면접 보러 가서 만난 여자' 북토크가 열렸다. 서인주 작가는 팔로워 2500여 명의 ‘욕쟁이 엄마’라는 네이버 포스트를 운영 중으로 처음으로 책을 출간했다. 북토크는 '하마터면 놓칠 뻔 했다, 내 일상'(하모니북)의 권규태 작가와 미스터리 스릴러 '환'(고즈넉이엔티)의 김시안 작가 등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서인주 작가는
담담글방 첫 에세이 전자책 '책방에 있다 보니 쓰고 싶은 말이 많아집니다'(이하 '책방에')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20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민들레책밭에서 책방지기인 육현희 작가의 첫 에세이 '책방에'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민들레책밭의 글쓰기 모임 ‘삶을 위한 글쓰기’, ‘정돈 수필’ 멤버들이 참여했고, 총 5시간 가까이 글과 책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육현희 작가는 창원 가로수길에서 독립서점인 민들레책밭(오평책방)을 운영하는 책방지기로, 문을 연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는 오는 30일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은 1995년 개관했으며, 2025년에 건립 30주년을 맞는다. 개관 이후 우리 미술과 건축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예술위원회는 2025년 한국관 운영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국민 공청회도 그중 하나다.‘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운영, 지속 가능성을 논하다’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국제 미
배우 겸 화가인 김리원 작가(개명전 김혜진)가 경기도 광주에 있는 갤러리 아트리에(gallery artrie) 본사에서 오는 28일까지 37번째 개인전 ‘쉼(구름)이 닿아 머무른 곳’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은 '케렌시아'(QUERENCIA) 치유 시리즈 40점의 새로운 신작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12일에 진행된 오프닝 리셉션에는 배우 김보성이 참석해 축시를 낭송하는 등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김리원 작가는 19일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 데 이어 갤러리를 찾은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인천아시아아트쇼(lAAS)와
발레 선진국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소피아 발레단(Sofia City Ballet)이 오는 12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과 23일(토, 오후 2시,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호두까기 인형’ 내한 공연을 펼친다.‘호두까기 인형’은 거장 차이콥스키의 3대 고전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2년 러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이후 130년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베스트 셀러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창단된 소피아 발레단은 소피아 국립 무용 예술학교, 모스크바 발레 아카데미, 국립 소피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케이스타뉴스 안지선 기자] 소설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메디치 문학상 심사위원단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스토랑 '메디테라네'에서 올해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으로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1958년 제정된 메디치상은 공쿠르상, 르노도상, 페미나상과 함께 프랑스의 4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외국문학상은 1970년부터 수상작을 발표해 왔다.'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강
[케이스타뉴스 안지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8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Downtown Design Dubai)에 참가한다.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은 '두바이 디자인 위크' 기간(11. 7.~11.)에 열리는 디자인·공예 분야 박람회로, 30여 개 국가 250여 개의 브랜드 작가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중동 지역 디자인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문체부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
[케이스타뉴스 황성태 기자] '초현실주의 콜라주 기법 전문가'로 통하는 이혜옥 작가가 우리 사회 ‘힐링’을 되돌아보며 첫 개인전을 연다.이 작가가 소속돼 있는 ‘사진공간 길(Space gil)’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온갤러리에서 ‘쉼, 이후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 작가는 휴식에 대한 로망을 현실과 초현실 사이로 풀어낸 20점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개인적 여정에서 비롯된 휴식의 장소를 직접 촬영, 디지털 작업으로 색을 입혀냈다.이 작가는 삶에서 일과 휴식의 관계에서
[케이스타뉴스 오진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2023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2023 한글주간' 개막식은 10월 4일 오전 10시 한글문화산업전시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가상현실 공간에 한글 그림을 그리는 염동균 작가의 공연으로 한글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10월 4일~6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는 한글문화와 한글 산업을 통
[케이스타뉴스 오진희 기자] 햇빛촌 리더 이정한이 미술 작가로 정식 데뷔했다.이정한은 지난 14일~18일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린 '2023 인사동 앤틱&아트페어' [연예인 특별전]에서 7점의 그림을 첫 공개했다.이정한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도시 감성을 담은 팝아트를 선보였으며, 첫 전시회에서 작품 4점을 판매하며 관심을 받았다.이번 전시회에는 이정한 외에 산울림 김창완, 2PM 황찬성, 배우 임원희, 배우 강리나 등이 참여했다.홍익대 미대 출신인 이정한은 가수 활동과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도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서 습작을 그려왔
[케이스타뉴스 오진희 기자] 문화유산의 내부와 보수·관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안으로부터 – 관리자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유산 종묘·창덕궁·조선왕릉'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3 수원세계유산도시포럼'과 연계한 팝업 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궁능유적본부 직영보수단 소속의 대목수 정명식 씨를 비롯해 궁궐과 왕릉 보수, 조경, 관람객 안전 관리, 문화유산 해설, 유산 연구와 전시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11명의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사진
[케이스타뉴스 오진희 기자] 수용자인 대중이 어떻게 미술을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고찰과 조언이 담긴 '미술 커뮤니케이션'이 발간된다.이 책의 저자 기국간(언론학 박사)은 평소 기술의 발전과 미디어의 변화로 인해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변화하는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주로 산업적 측면에서 연구해왔으나, 이 책을 통해 미술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생소한 질문과 그에 대한 함의를 논의하고자 한다."우리는 미술을 모른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우리는 도대체 그것이 ‘미술’인지 아닌지도 가늠할 수 없다. 미술에 대한 ‘무지(無知)’
[케이스타뉴스 오진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도자예술작품 75점을 선보인다.문체부는 8월 29일~9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에서 도자예술 교류전 ‘한국-인도네시아 도자예술 5,296km를 잇다’를 개최한다.이번 도자예술 교류전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을 비롯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과 인도네시아의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국립박물관, 국립미술관 등 양국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전통을 계승하고 예술성을 담은 한국의 현대 작품 50점과 인도네시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