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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몽골에서 아내와 딸, 처남과 함께 귀국해 곧바로 제주도로 향한 유퉁 씨.

당시 그 모습을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2개월이 지난 지금 유퉁 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유퉁 씨 가족의 행복한 모습과 제주도 내 아트월드 오픈 준비과정까지,

유퉁 씨의 제주도 생활기를 전격 공개합니다.

강주영 기잡니다.


[현장음: 유퉁]

여기가 바로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에 있는 유퉁의 아트월드, 아트월드 속에서도 또 하나의 테마, 아트갤러리입니다


[현장음: 유호걸/유퉁 아들]

아버님이 작품을 하실 때는 뭔가 작품에 혼이 뺏긴 사람 같아요


[현장음: 강수정/유퉁 며느리]

딱 보면 다 뛰어나시죠 또 잘 해주시니까 딸같이...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제주도가 너무 아름다워요 가족들 있으니까 좋아요


[현장음: 유퉁]

미미 엄마가 밥상을 오늘 특별 밥상을 차렸네


세계가 인정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유퉁을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유퉁이 살고 있는 기상천외한 장소, 이름 하여 엉터리공화국.


[현장음: 취재진]

안녕하세요


[현장음: 유퉁]

어서오세요


[현장음: 취재진]

여기가 어디인지?


[현장음: 유퉁]

유퉁의 아트월드, 아트월드 속에서도 또 하나의 테마, 아트갤러리입니다


유퉁의 아트갤러리는 그의 작품 수천점이 전시된 공간인데요.


[현장음: 취재진]

여기에 있는 많은 작품들을 직접 다 만들었나?


[현장음: 유퉁]

그럼~ 예예


[현장음: 취재진]

어떤 작업을 하고 있나?


[현장음: 유퉁]

탈 작업입니다 침묵이라는 주제로 제가 지금 제주에 산지 5년이 됐거든요 살면서 느낀 게 4.3사건 죄 없이 돌아가신 영혼들을 달래기 위해 365개의 침묵하고있는 모습의 탈을 만들어서 칠을 하고 있는 작업입니다


유퉁의 작품들로 채워진 갤러리 안.


[현장음: 유퉁]

천장 한번 봐보세요


[현장음: 유퉁]

자 이쪽으로 와보세요


[현장음: 취재진]

직접 다 그린 건가?


[현장음: 유퉁]

네 사인이 다 돼있지 않습니까?


그의 작품활동에는 가족들의 힘이 컸습니다.


[현장음: 유퉁]

전부 수작업해서 몽골에서 온 제 처남하고 우리 아기엄마하고 아기까지 저하고 같이 살고 있는 큰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다 같이 가족들이 풀도 발라주고


[현장음: 유호걸/유퉁 아들]

아버님이 작품을 하실 때는 뭔가 작품에 혼이 뺏긴 사람 같아요 목표를 향해서 쉬지 않고 달려가시니까 예술가로서 존경심이 마음에서 우러나더라고요


[현장음: 강수정/유퉁 며느리]

쉽게 쉽게 막 하시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하려고 따라 해도 잘 안 돼요 아버지가 가르쳐 주시거든요 조금씩 하면 또 재미있고...


[현장음: 유퉁]

여기 지금 앞에 있는 조각은 제가 하고 컬러는 며느리가 색칠한 겁니다 하트하고


작품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현장음: 유퉁]

이 글자는 제가 이 못으로 이렇게 울퉁불퉁 그 길이 유퉁의 인생길이다 3004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포기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가 없거든


유퉁이 운영했던 국밥집 의자들도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현장음: 유퉁]

이 의자 같은 경우는 문양을 그려 넣었거든요 예전에 국밥집할 때 그때 썼던 의자입니다 얘들을 못 버리겠더라고요 그래서 다 가져와서 칠을 하고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느덧 까만 밤이 찾아왔습니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자 아이들도 신이 났는데요.

유퉁과 딸이 함께하는 시간은 더없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현장음: 유퉁]

아빠 뽀뽀 한번 해주세요 아빠 뽀뽀 아이고 잘하네~


오른쪽 손가락이 6개인 다지증을 앓은 유퉁의 딸, 하지만.


[현장음: 유퉁]

손 한번 봐 봐요 아~ 예쁘다 우리 미미 미미 아~ 예쁘네 아빠 최고 한번 해보자 최고 아이고 잘하네~


[인터뷰: 유퉁]

Q) 딸이 최근까지 다지증을 앓았는데?

A) 10월 18일에 수술해서 한 달 가까이 치료하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다


부녀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녁식사 준비가 끝났고,


[현장음: 유퉁]

미미 엄마가 밥상을 오늘 특별 밥상을 차렸네


한국음식으로 잘 차려진 밥상에서 유퉁 아내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한국음식 만드는 거 재미있어요 반찬하고 생선 요리하면 재미있어요


[현장음: 취재진]

잘하는 음식은?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미역국 김치찌개 생선요리... 그리고 된장국


[현장음: 유퉁]

밥 먹자~한국 식당해도 되겠다 아이고 잘했어요


아내의 요리솜씨를 칭찬하기에 바쁜 유퉁.


[현장음: 유퉁]

은갈치인데 하나도 안 태우고 얼마나 예술적으로 구웠나


내친김에 아내에게 김밥을 싸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국경과 나이차를 초월한 유퉁 가족, 여느 평범한 집안 분위기가 다를 게 없었습니다.


[인터뷰: 유호걸/유퉁 아들]

Q) 어머니가 12살 어린데 문제는 없나?

A)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호칭을 미미 어머니라고 부르라고 정해주셨고 미미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호걸 씨라고 부르고 미미 어머니께서도 조금있는 걸 베풀려고 하시고 저희도 하나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어서


[인터뷰: 강수정/유퉁 며느리]

Q) 5살 어린 시어머니가 불편하진 않은지?

A) 편안하게 대하면 편안하게 받아들이니까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성격도 좋고 몽골 사람인데도 한국요리를 잘하고 한국사람 못지않게 다방면에서 뛰어난 거 같아요


[현장음: 취재진]

수정 씨와 사이가 좋다고?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성격과 마음이 부드럽고 좋아요 그래서 좋아요


유퉁의 딸과 손자도 서로 잘 지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유호걸/유퉁 아들]

Q) 가족들 사이에서 나이차로 인한 어려운 점은 없는지?

A)  분위기는 굉장히 좋습니다 단지 제 막내 동생과 제 아들이 고모와 조카 사이인데 아들이 나이가 조금 더 많습니다 많은데 조그만 애들끼리 뭘 알겠느냐마는  저한테 막 뭐라고 그래요 그런데 그런 거 자체가 예뻐 보이니까 제 동생이니까


[인터뷰: 유퉁]

Q) 손자가 딸보다 3살 많은데?

A) 때를 기다리면 돼요 미미는 고모야 고모라고 해야 돼 아니야 지금은 오빠 이렇게 가는 거야 때가 되면 자기들이 스스로 알거니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가 그렇게 저물고,

다음날 유퉁의 아트월드를 다시 찾았는데요.

밝은 날 다시 본 그곳은 그야말로 진풍경이었습니다.

다양하고 신기한 볼거리로 꾸며진 유퉁의 아트월드.


[현장음: 취재진]

말하는 조각마당은 뭔지?


[현장음: 유퉁]

말을 합니다 보다시피 말하는 조각마당 이 작품 같은 경우는 ‘칭찬하라 특히 자식을 큰 사람 만드는 비결이다’  ‘행복의 파랑새는 내 안에 있다’ 행복의 파랑새가 멀리 있는 게 아니고 내 마음, 내 가슴 속에 있다는 거죠


[현장음: 유퉁]

여기서 저기 지붕 위를 한번 비춰주시겠습니까?


[현장음: 유퉁]

지붕에 배가 있죠 저 배들은 폐선입니다 저 폐선은 바다에서 항해를 하면서 어부가 가족을 먹여 살리고 대학을 보내고 결혼을 시키고 그래서 생명이 다했다는 거지 이제 하늘로 갈 거라고...


유퉁의 작품세계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인데요.


[현장음: 유퉁]

여기가 아트하우스입니다 유퉁의 아트하우스 예술의 집, 그러니까 여기서 먹고 자고면서 계속 작업을 하는 거지


아트하우스에도 유퉁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현장음: 유퉁]

여기 있는 그림 중에 다 제가 그린 게 아닙니다 저기 있는 그림하고 저쪽에 있는 그림은 미미 엄마가 그렸거든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이 그림도 제가 그렸어요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생각 안하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그렸어요


[현장음: 취재진]

그림 그리는 게 좋은 지?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네 좋아요


[현장음: 취재진]

그림 누구한테 배웠나?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미미 아빠한테 배웠어요


유퉁이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이유, 바로 아내와 딸 소중한 가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장음: 유퉁]

요즘 아주 힘이 납니다 미미도 있고 손자 한이도 있고 아들 호걸이도 있고 내 딸 수정이도 있고 제일 중요한 건 미미 엄마가 있으니까 힘이 나죠


2014년 1월초 갤러리 오픈을 계획한 만큼 쉴 새 없이 다시 작업에 몰두하는 유퉁.


[현장음: 유퉁]

신년이 다가오잖아요 그래서 연하장을 제 지인들한테 직접 제가 쓰려고


그렇다면 유퉁이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일까.


[인터뷰: 유퉁]

Q) 새해소망은?

A) 제일 중요한 계획은 행복입니다 미미 수술 잘 됐고 건강하고 미미가 갖고 있는 달란트 재주를 우리가 부모로서 뒷바라지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제 꿈이고


[인터뷰: 유퉁]

Q) 결혼식 계획은?

A)  내년 5월에 여기에 잔디마당을 만들어 놓고 여기서 미미 엄마하고 미미하고 우리가 이제 결혼식을 안 했거든요 아직 그래서 결혼식을 하면서 제 작곡발표회 ‘각설이’란 작품을 제가 발표하면서 동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세계 시장에 알리는 그런 계획도


배우에서 예술가로 변신해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퉁.


[인터뷰: 유퉁]

Q) 제주도 생활이 행복해 보이는데?

A)  예술가란 이 직업 자체가 행복하고 예술가들을 더 높이 기억하고 더 높이 인정한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 행복합니다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좋아요 제주도가 너무 아름다워요 가족들 있으니까 좋아요


[현장음: 유퉁]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유퉁의 모든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고 보여줬는데 조금 모자라면 직접 오셔서 확인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파이팅하시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앞으로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

그리고 곧 오픈할 유퉁의 아트월드도 기대해 봅니다. Y-STAR 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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