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한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통해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변신한 성은채를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성은채]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저는 배우 성은채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마광수 교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성은채는 주인공 사라 역을 맡았는데요.


[인터뷰: 성은채]

Q) 극중 사라는 어떤 인물?

A) 꿈을 위해서 시골에서 혼자 오게 됐는데 의지할 수 있는 남자가 매니저 밖에 없는데 매니저가 시키는 대로 다하는 순종적인 여자이기도 하고 불쌍한 여자죠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데다 과감한 노출까지.


[인터뷰: 성은채]

Q) 첫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였는데?

A) 노출에 대한 거부감 보다 솔직히 하면서 어떻게 해야 되지 그랬었는데 다들 아무렇지 않으셔서 저도 아무렇지 않게 연기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성은채에게서 첫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성은채]

Q) [가자 장미여관으로] 관객들에게 바라는 점?

A) 너무 야한 영화 보다는 작품성이 있는 영화니까 사람들이 작품도 괜찮다 스토리도 괜찮고 재미있고 슬픔도 있고 분노도 있을 거고


성은채는 다음 작품에서 연기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남자 배우로 김수현을 꼽았는데요.


[인터뷰: 성은채]

Q) 연기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남자배우?

A) 전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은데요 김수현 씨가 괜찮더라고요 나중에 진짜 기회가 되면 주인공 말고 전 조연으로 받쳐줄 수 있으니까


앞으로 여러 장르 속 다양한 연기로 팬들과 만나고 싶은 바람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성은채]

Q) 도전해보고 싶은 연기 장르?

A) 스릴러 같은 공포영화도 하고 싶고 운동도 해서 액션영화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장르를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은데 노력해야죠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 성은채.


[현장음: 성은채]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배우 성은채였고요 여러분한테 더 좋은 모습 색다른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제 개그가 아닌 연기로써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