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국가단('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이 그룹명 탄생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국가단(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의 그룹명 탄생 기념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진욱은 "록으로 10년 가까이 활동했지만 국가단 멤버들과 함께하다 보면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현이 "처음에 국가단이라는 그룹의 이름을 듣고 어땠냐"라고 묻자, 김영흠은 "서커스단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무대 위에 서야 할 것 같은 장황한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조연호는 "조금 슬펐다. '이렇게 멋있는 사람들과 지금까지 못 만나다가 국가단이라는 이름 아래 왜 이제서야 만났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멤버들은 박수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국가단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비글미 넘치는 인사를 건네며,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내일은 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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