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배우 고소영이 극장 내 노마스크 지적에 해명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극장에서 신났어요^^ 방학맞이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스파이더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관 전용 영화 상영관에 휴식을 즐기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마스크를 벗고 간식을 먹는가 하면, 스크린 앞에서 스파이더맨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공개된 모든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마스크를 벗거나 내리고 있어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한 누리꾼은 "전체 대관이더라도 마스크는 상시 착용이 원칙인데, 사진을 위해 잠깐 내렸다고 하기에는 올려주신 사진이 죄다 '노마스크'라 안타깝네요"라고 했다.

그러자 고소영은 "극장 안에서는 안 된다. 스낵코너에서 먹고 들어갔다", "마스크는 아주 잠시 사진 찍을 때만. 계속 착용하고 관람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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