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배우 임시완이 '트레이서'의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4일 오전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으로 국세청 조사관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드라마다.

뻔뻔한 실력자 팀장 '황동주' 역을 맡은 임시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한 변신을 선보인다.

이날 임시완은 "새해를 맞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SNS를 보니 이번 년도 숨만 쉬어도 대박날 것 같은 띠가 용띠, 원숭이띠, 돼지띠더라. 저희 셋(임시완, 고아성, 박용우)이 여기에 해당된다.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다. '트레이서'가 더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아성은 "제작발표회 시작하기 전 급하게 무슨 띠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레이서'는 오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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