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이종혁이 아들 바보를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IHQ 예능프로그램 '주주총회'에서는 장동민, 송해나와 함께 청량리 골목 안주 맛집을 찾은 이종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주총회' 멤버들은 통골뱅이를 먹으며 워밍업에 들어갔다. 이때 옆 테이블에서 같이 술을 주문하자 이종혁은 "같이 계산해 주세요"라며 통 큰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송해나는 "섭외한 연기자인 줄 알겠다"라며 놀랐고 이종혁은 "연기자 아냐?"라며 바로 계산을 취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옆 테이블 손님이 "준수 유튜브 구독자입니다"라며 이종혁에게 인사를 건넸고, 이종혁은 아들의 이름에 흔들려 다신 계산을 하겠다고 나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송해나는 요즘 트렌드라며 '말아주'를 선보였고, 장동민 '삐삐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술과 안주에 진심인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의 '주주총회'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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