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최근 득남했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케이스타뉴스에 "최근 태양이 득남한 게 맞다"고 밝혔다. 

태양과 민효린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태양은 빅뱅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한 것에 이어 '1호 아빠'가 됐다.  

앞서 민효린은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이듬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2018년 부부가 됐다.

빅뱅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멤버들은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며, 컴백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들(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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