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육성 사업 ‘뮤즈온’의 정기 기획 공연 ‘뮤즈온데이’가 5회차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회차까지 온라인 공연이었던 ‘뮤즈온데이’는 지난 4회차부터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진행됐다. 마지막 5회차 공연은 거리두기 좌석제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공연으로 성공리에 개최됐다.

쏜애플이 게스트로 함께 해 특별함을 더한 이번 공연에는 여성 보컬과 묵직한 스크리밍으로 사랑받는 메스그램, 따뜻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 이모팝밴드 아디오스오디오, 차세대 한류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4인조 밴드 W24가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꾸몄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을 통해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뮤즈온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총 418팀 중 최종 15팀을 선정했다. 나상현씨밴드, 너드커넥션, 리도어, 메스그램, 신유미, 아디오스오디오, 위아영, 윤새, 최유리, 허성현, BÉBE YANA(베이비 야나), D’allant(달란트), PL(피엘), W24, YESEO(예서) 등이다.

뮤즈온 프로그램에 선정된 뮤지션 15팀은 7월부터 매달 개최된 '뮤즈온데이'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인터뷰 영상과 고퀄리티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원 받는다. 아리랑 TV 아임라이브, 광주 MBC 난장, 울산 UBS 뒤란, KBS 라디오 ‘스테이션 Z’ 등을 비롯한 여러 음악 방송 및 라디오, 페스티벌, 웹 예능 출연 혜택도 지원 받는다.

'뮤즈온 2021' 선정 뮤지션들의 라이브 및 인터뷰 영상, 공연 영상 등 5개월 간의 활동 기록은 유튜브 코카뮤직(KOCCA MUSIC) 채널과 뮤즈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주식회사 엠피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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