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조효정 기자] 올가을, 쌀쌀해진 극장가에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영화 '송해 1927'이 원조 국민 MC 송해를 향한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들의 뜨거운 응원이 담긴 ‘릴레이 추천 영상 3탄’을 17일 공개했다. 

'송해 1927'은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

공개된 영상은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 가수 정동원부터 방송인 강유미, 김지선, 황제성, 강호동, 이수근까지 대한민국 방송계를 책임지고 있는 스타들의 진심 어린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먼저 김지선은 “정말 인간미 넘치고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송해 선생님이 첫 주연작을 맡으셨다”며 멈추지 않는 도전의 대표명사 송해의 첫 주연 데뷔를 향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황제성은 “방송 역사에 있어서 정말 한 평생을 바치신 분”이라며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자,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전설로서 송해의 생애를 조명하는 것에 남다른 의의를 더했다. 

강호동은 “TV 속 모습부터 저희들이 알지 못했던 송해 선생님의 내면까지. 여러분들께 가슴 속 깊은 여운을 남겨줄 수 있는 영화”라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모든 이들이 “송해 선생님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영화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 송해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모았다.  

'송해 1927'은 오는 11월 1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케이스타뉴스 조효정 기자 queen@ihq.co.kr [사진제공=이로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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