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배우 최수영이 3년 만의 단독 팬미팅 '마이 페이보릿'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3일 예림당 아트홀에서 개최된 최수영의 팬미팅 '마이 페이보릿'은 타이틀 그대로 최수영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팬미팅은 빵야 TV(BBANGYA TV)를 통해 국내외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되는 등 전 세계 글로벌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수영은 오랜만에 만날 팬들을 위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팬미팅에 임했다.
 
이날 최수영은 오프닝으로 '비기닝'(Beginning)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최수영은 댄스 크루 '훅(HOOK)'의 멤버들과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 '헤이 마마'(Hey Mama)에 맞춘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로 뛰어난 춤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최수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려운 시국인 만큼 팬 여러분께 힘을 드리고 싶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단 마음으로 시작한 팬미팅인데, 오히려 제가 더 (힘을) 받은 것 같다. 올해가 가기 전에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는 말로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수영은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에 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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