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그룹 세븐틴과 엔하이픈(ENHYPEN)이 나란히 10월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가온차트는 10월 월간 앨범 차트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세븐틴과 엔하이픈(ENHYPEN)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발표한 미니 9집 ‘Attacca’로 발매 첫 주에 한터차트 기준 133만 5,862장을 팔아치웠다. 발매 10일 만에 196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엔하이픈은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로 113만 9,099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갓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하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월 신보 발매 없이도 월간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轉 ‘Tear’’로 9위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총 16개 앨범이 차트인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국내 발매된 6개 앨범 모두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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