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수애, 김강우, 김미숙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차오르게 만드는 배우진을 구축,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연기 열정이 살아 숨 쉰 대본리딩 현장 소식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전창근 감독과 손세동 작가를 비롯해 수애, 김강우, 김미숙, 이이담 등 주역들이 모여 연기 호흡을 맞춰나갔다. 극 중 성진그룹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성진가(家) 둘째 며느리 윤재희로 분한 수애의 연기가 압도적이었다. 윤재희(수애)의 남편이자 국민 앵커로 추앙받는 정준혁 역의 김강우 역시 특유의 매력으로 분위기를 리드했다.

'공작도시' 제작진은 "캐릭터의 매력 그 이상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대본리딩 내내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며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에도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날의 분위기를 전했다.

'공작도시'는 오는 12월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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