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대면 공연이 재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대표 뮤지션 육성 사업 ‘뮤즈온’은 신인 뮤지션과 특별 게스트가 함께 꾸미는 정기공연 ‘뮤즈온데이’ 4회차를 맞아 온오프라인 공연을 동시 개최했다. 

그동안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공연만 진행했지만, 지난달 30일 개최된 4회차 공연은 거리두기 좌석제,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관객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뮤즈온 2021에 선정된 신인 뮤지션 3팀 신유미, BÉBE YANA, D’allant와 더불어 게스트 10CM가 함께한 가운데 풍성한 무대가 꾸며졌다. 

작사, 작곡은 물론 전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에 직접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 BÉBE YANA(베이비 야나)의 무대를 시작으로, '보이스 코리아 2'와 '프로듀스 101'에서 보컬리스트로 큰 활약을 펼친 신유미의 다채로운 라이브, '우주정찰대'라는 콘셉트로 신스팝, 댄스,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하는 D’allant(달란트)의 무대가 이어졌다. 여기에 게스트 10CM는 '폰서트', '스토커' 등 대표곡을 부르며 공연 분위기를 정점으로 이끌었다.

'뮤즈온데이' 첫 대면 공연은 50명의 관객과 함께 안전하게 개최됐으며, 모든 관객들에게 마스크 스트랩, 도어오프너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정기 기획 공연 ‘뮤즈온데이’는 11월 20일 마지막 5회차를 앞두고 있다. 아디오스오디오, 메스그램, W24와 게스트 쏜애플이 무대에 선다. 대면공연 관람은 '뮤즈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엠피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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