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조효정기자]가수 윤하의 가을 감성이 담긴 로맨틱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1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윤하는 감탄사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하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소파에 앉아 편안한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하는 “주근깨 메이크업이 처음이어서 어색할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콘셉추얼한 모습이 많이 나왔다”라고 즐거운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곧 발매될 새 정규 앨범에 대해 “지구적인 앨범이다. 그동안 공부했던 과학 자료들이 담겨 있는 음악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우주나 지구에 빗대어 봤는데, 듣는 사람마다 해석하는 대로 들릴 수 있다”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자신의 진짜 성격과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사실 살짝 소심한 편이다. 혼자 룰을 정해놓고 그 기준에 맞춰 살아간다”라며 “가수 윤하가 아닌 일상적인 모습은 훨씬 더 편하고 자유롭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꿈꾸는 연애나 사랑을 묻는 질문엔 “아직도 소녀처럼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꾼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인데 소개팅은 어색해서 못하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코로나19로 지금까지 못 해 왔던 것들을 이제 조금씩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또 위로와 힘을 줄 수 있게 많은 에너지를 보내드릴 것”이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11월호(10월27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조효정기자 queen@ihq.co.kr [사진제공=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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