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픽시(PIXY)가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템테이션)을 통해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며 팬심 사냥에 나선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오늘(7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중독(Addicted)'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가운데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TEMPTATION'(템테이션)을 공개한다. 

픽시의 새 앨범 'TEMPTATION'(템테이션)은 타이틀곡 '중독(Addicted)'을 비롯해 수록곡인 'Bewitched', 'Moonlight', 팬덤 윈시(WINXY)를 향한 감사의 노래 'Still With Me (To.Winxy)' 등 총 9개의 다채로운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곡의 영어 버전이 함께 포함돼 해외 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까지 담아냈다. 

타이틀곡 '중독(Addicted)'은 트랩 비트의 힙합 음악이자 챕터의 마지막을 강렬하게 장식할 곡으로 마녀에게 중독되어가는 픽시의 감정을 담아냈다. 데뷔곡 '날개(WINGS)'에서 느꼈던 전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강렬한 퍼포먼스 곡이다.

특히 중독성 강한 테마와 강렬한 랩핑, 심장 소리와 같은 비트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고난도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글로벌 K팝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요정들의 마지막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세계관 세 번째 이야기에는 멤버 샛별이 참여해 스토리에 몰입도를 더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와 실력으로 K팝 팬들을 다크 판타지 세계관으로 초대한다.

선공개 된 뮤직비디오는 '날개(WINGS)', 'Let Me Know'를 함께 작업한 홍재환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화려하고 몽환적인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픽시만의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영상에 녹여냈다. 

픽시 소속사 올라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의 공훈철 부사장은 "픽시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공들여 준비했으며 퍼포먼스 맛집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해외 프로모션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북,남미 및 동남아시아 프로모터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다"라는 솔직한 심경도 함께 전했다. 

한편 픽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템테이션)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첫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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