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을 하루 앞둔 28일, 사전 예매율 71%를 돌파해 또 한 번의 예매 기록을 세웠다.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블랙 위도우'를 잇는 압도적 흥행 신드롬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금일(28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사전 예매율 71%, 예매량 10만1676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 영화 '모가디슈'의 동시기 오전 사전 예매율(33%)과 예매량(5만893장)을 가뿐히 뛰어넘는 스코어다. 

이처럼 매 순간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하는 기록을 써내려가며 '007' 시리즈의 새로운 흥행을 기대하게 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마침내 내일(29일) 오후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일 ‘제임스 본드’의 사상 초유의 마지막 미션을 담았다. 

여기에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과의 강렬한 대결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음모 등 다채로운 스토리까지 담고 있다. 

특히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진 역대급 스케일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기대하기에 충분한 이유다. 

압도적인 예매율과 함께 올가을 최고 흥행작 탄생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조효정 기자 queen@ihq.co.kr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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