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리메이크 음원 '오늘은 가지마'를 발매한다.

'방구석 캐스팅'은 722 STUDIO에서 선보이는 앨범 프로젝트다. 환희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창법으로 원곡을 재해석해 '오늘은 가지마'가 지닌 이별 감성을 더욱 아련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 작업에는 히트 프로듀서 도코(DOKO)가 참여해 원곡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올가을 많은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원곡 '오늘은 가지마'는 지난 2012년 1월 발매된 임세준의 발라드 곡이다. 대화하듯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가사와 슬픈 멜로디로 10년 가까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환희가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는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등 믿고 듣는 리메이크 음원을 연이어 선보여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환희의 리메이크 음원 '오늘은 가지마'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B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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