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 MC 김숙을 향한 고백송을 부른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봉중근, 심수창, 김태균, 이대형이 예능 늦둥이 특집 ‘던져라! 인생의 2막’에 출연하며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대형은 MC 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비디오스타’에 나왔다고 말하며 연하남 전용 고백 곡인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다.

또한 이대형은 2007년 아시안 야구 선수권 대회를 위한 예선전 당시 박찬호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박찬호가 던진 공에 이대형이 안타를 치면서 박찬호가 경기 후 다가와 “너는 현장 도우미 아니었어?”라고 물어서 당시 이대형이 설움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이대형은 24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윤선 기자 ys1111@ihq.co.kr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