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의 첫 팬미팅이 CGV에서 생중계된다.

CGV는 오는 25일 열리는 브레이브걸스의 첫 팬미팅 '서머 퀸 파티(SUMMER QUEEN PARTY)' 공연 실황을 극장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을 코로나19 확산세로 비대면으로만 진행하게 돼,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극장 생중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 신화를 이룬 '롤린(Rollin')'을 비롯해 '운전만해', '치맛바람' 등을 히트 시킨 걸그룹으로 이번 팬미팅 생중계에 많은 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팬미팅 공연 실황은 CGV 왕십리, 강남, 영등포, 인천, 대전, 센텀시티 등 전국 12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이번 팬미팅 생중계를 기념해 브레이브걸스 단체 사진이 담겨있는 사인 포스터를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 담당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공연의 생중계를 확정했다"며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퀄리티 좋은 사운드로 공연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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