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ONF)가 8월 초 가요계에 컴백한다.

14일 온앤오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앤오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지난 4월 말에 발매했던 첫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 공개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첫 번째 정규 앨범 '온앤오프 : 마이 네임(ONF: MY NAME)'을 발매한 데 이어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뷰티풀 뷰티풀', '춤춰'로 음원사이트 정상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까지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뿐 아니라 가온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역대 최다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온앤오프만의 뚜렷한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복귀에 기대감이 쏠린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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