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지난 8일 관객 참여 행사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의 크라우드 티켓팅을 오픈했다.

'리퀘스트시네마'는 관객들이 선택해 영화를 편성하는 시스템의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들이 티켓 구매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일정 이상의 예매 수를 달성한 프로그램은 커뮤니티비프 상영프로그램으로 최종 확정된다.

리퀘스트시네마 1차 크라우드티켓팅 예매는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며, 2차 크라우드티켓팅은 오는 23일부터 29일 이뤄진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도연 기자 doyeon3@ihq.co.kr [사진 제공=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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