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병희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윤병희는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드라마 '악의 꽃' 합류 소식을 전했다.


윤병희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측은 4일 "윤병희가 tvN 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몬스터유니온)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윤병희는 극중 박경춘 역을 맡아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윤병희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 에서 한국 스타를 좋아하는 북한 요원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블랙머니'에서 인연이 된 정지영 감독의 신작 '소년들' 촬영도 한창이다.


한편, 윤병희가 합류한 드라마 '악의 꽃'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블레스이엔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