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룹 뉴키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늘(30일) 발매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에 재능기부 형태로 힘을 보탠 뉴키드(진권,윤민,우철, 휘)는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코로나19 극복 노하우에 대해 말했다.

강남구청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인터뷰에서 리더 진권은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져서 아쉽다. 하루 빨리 무대 위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외출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숙소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 가사도 쓰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아티스트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윤민은 “팬분들을 만날 수가 없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이겨내고 있다. 무엇보다 뒤에서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우철은 “‘Me Me We’의 가사가 예쁘다. 그 중에서도 후렴구인 ‘이제 모두 마음을 열어’라는 가사가 좋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Me Me We’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유명 가수8팀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음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빅스의 라비가 힘을 보탰고,신예 그룹 뉴키드가 목소리를 더했다. 아시아 국가의 가수로는 인도네시아R&B아티스트 라매니아 어스트리니(Rahmania Astrini) ,말레이시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잣 암단(Aizat Amdan) ,베트남 인기 밴드 그룹 칠리스(Chillies) ,태국 유명 여성 아티스트 팸(PAAM) ,필리핀 톱 랩퍼 퀘스트(Quest)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참여 가수 모두 각국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꼽힌다.여기에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NCT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ZMC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수들의 목소리가 합해지면서 시너지를 냈다.

한편, 워너뮤직과 강남구청이 함께한 ‘Me Me We’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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