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박해진은 유네스코 70주년 기념페이지(70.unesco.or.kr)와 유튜브를 통해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12일 유은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본부 평화예술인 소프라노 조수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 및 친선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이영애, 신세경, 팝페라테너 임형주, 음악가 양방언, 유네스코학교 학생, 교사 및 후원자 등 66명의 축하 메시지를 공개한데 이어 이날 오전 박해진을 포함해 10여 명의 개별 메시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해진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과 차별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인간의 마음속에 평화의 꽃을 피우자는 유네스코의 사명은 계속될 것입니다.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유네스코와 우리나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MBC 수목 드라마 '꼰대인턴' 막바지 촬영 중에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마운틴무브먼트, 스튜디오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