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의 OST를 부른데 이어 특별 출연 소식까지 전했다. 


20일 오후 2시 MBC 새 수목 드라마 ‘꼰대인턴’ 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가운데, 남성우 감독은 "영탁의 특별출연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남 감독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어서 제안을 드렸는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셔서 기대를 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그 분의 미소가 매력적이어서 미소를 잘 살려서 촬영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영탁은 '꼰대인턴' 첫 번째 OST '꼰대라떼' 를 부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담은 코믹 오피스물로, 20일 첫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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