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루카(LUCA)’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루카(LUCA)’는 ‘유전학’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소재로 강하게 태어나 외롭게 세상에 던져진 한 사람의 치열한 추적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보이스’, ‘손 the guest’ 등을 연출한 장르물의 대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추노’, ‘친애하는 판사님께’ 영화 ‘해적’ 등을 쓴 천성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다희는 극 중 상사의 비리를 조사하다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전출된 강력계 형사 '구름' 역을 맡아 활약한다. 한 번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누구도 못 말리는 불도저 스타일의 인물로 이다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기대된다.

 
그동안 이다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미세스 캅’, ‘추리의 여왕 시즌2’, ‘뷰티 인사이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다희는 “'검블유' 이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루카라는 작품에서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들까지 좋은 사람들과 같이 호흡을 하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기대된다”라며 “배우로서 꼭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선배님들과 루카에서 만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곧 첫 촬영을 시작하는데 열심히 할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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