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공개한 화보에서 안효섭은 완벽한 피지컬과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뽐내며 한계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에서 ‘역대급’이라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안효섭 특유의 진중함이 엿보이는 인터뷰 또한 화제다.

안효섭은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2년 차 외과 펠로우 서우진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안효섭에게도 새로운 전환점이 된 바 있다.

화보 촬영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낭만닥터김사부 2’ 뒷이야기를 전하며 “매 장면이 아쉽지만 아쉬워야 발전이 있고, 안주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안효섭은 ‘낭만닥터김사부 2’에 함께한 ‘대선배' 한석규에 대해 “최고의 선배님이자 인간으로서도 본받을 게 너무 많은 훌륭한 사람”이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활동 초기와 지금, 주연으로서 연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안효섭은 “작품을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왔다"며 “다른 점이 있다면 배우로서 성장하면서 더 많은 게 보인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출연했던 모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안효섭은 신인시절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연기에 임하는 자세, ‘인간 안효섭'과 ‘배우 안효섭'의 차이점 등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안효섭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4월 호와 웹사이트(esquirekore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출처 = 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