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의 김민경이 꽃등심을 건 지옥 훈련에 나선다.


4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 2회에서는 꽃등심을 먹기 위해 지옥 훈련을 버티는 김민경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또 한 번의 웃음 폭탄이 예고된다.


"칭찬 들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당당히 헬스장에 입장한 김민경은 "매일 공복으로 유산소 운동을 한 시간씩 했다. 녹화 끝나고 난 후에도 운동장을 돌았고 밥도 반 공기로 양을 줄였다"며 자랑스럽게 밝혔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야! 맛있는 녀석들은 살을 빼지 않습니다"라고 답해 김민경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민경은 제작진에게 "운동 후 꽃등심을 사달라"는 제안을 했고, 이를 지켜보던 양치승도 "사줘"라며 눈을 부릅떠 폭소를 자아냈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긴 첫 번째 디지털 콘텐츠로, 시청자들과의 소통 아래 제작된 건강 프로젝트 웹예능이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김민경이 선발 됐으며, '스파르타 관장' 양치승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근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에서 최초 공개 된 '오늘부터 운동뚱' 1회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5일 만에 조회수 25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과연 김민경이 양치승 관장이 이끄는 지옥 훈련을 이겨내고 꽃등심을 먹을 수 있을지, 4일(오늘) 오후 6시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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