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 주연의 SBS 새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일 방송된 SBS 새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가 1회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6.6%(1부), 9.0% (2부)로 집계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1%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의 척도인 2049 시청률 역시 2부 기준 3.2%를 나타냈다. '아무도 모른다'는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이자, 2049 시청률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아이’와 ‘어른’을 핵심키워드로 한 사회적 메시지, 김서형(차영진 역)의 연기 변신, 치밀한 스토리 등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첫 방부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해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서형의 복귀작이자 김서형의 첫 단독 주연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아무도 모른다'와 동시간대 방송된 tvN '방법'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7%,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4%를 기록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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