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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라 선택"

    [방송]   |   2020-02-26 14:55 | hit :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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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또 한 번의 강렬한 연기를 예고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흠 감독과 배우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가 참석했다.

 

 ‘차영진’ 역을 맡아 형사로 변신한 김서형은 “광역수사대 경감으로 19년 전 우연히 친구의 살인 사건으로 형사가 된다”며 “그 사건에 19년을 보태어 현재까지 그 사건에 매진하는 역할”이라고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SKY캐슬’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아무도 모른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서형은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었다”며 “개인적으로는 대단하지 않은 배우인 저에게 제의를 해주셔서 감독님을 믿고 저는 하고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앞서 이정흠 PD는 "처음부터 '차영진' 역에 김서형을 염두에 뒀다. 김서형에게 두 번 거절 끝에 확답을 받았다. 그런데 'SKY캐슬'이 어마어마하게 잘 돼 김서형 때문에 편성이 바로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감독님이 나를 대단하게 포장해주셔서, 대단하지 않은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주셔서 '부딪혀 보면 알 수 있겠지'하면서 하게 됐다"며 "'SKY캐슬' 후 드라마 복귀작이라고 하는데 나는 쉬었던 것도 아니다. 계속 영화를 찍고 있었다. 복귀작이라고 하기도 쑥스럽다"고 말했다.

 

“오로지 김서형 때문에 선택했다”며 김서형을 추켜세운 류덕환도 “처음 선택할 때 감독님과 대본과 누나의 세 조합이 큰 힘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은향 작가가 극본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정흠 감독은 “공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다. ‘기생충’이란 영화에서 편승하는 건 아니지만, 기생이 아닌 함께 잘 살자, 다 같이 잘 살아보자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그걸 어른과 아이라는 관계를 통해서 풀어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주인공이 형사고, 사건이 쌔 장르물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은 다른 드라마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저희는 휴먼 드라마다”고 강조했다. 

 

김서형은 “아이와 어른의 차이의 경계선이 무엇일지 물으면서 찍고 있다. 형사다, 선생님이다 직업과 상관없이 다독이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 드라마의 힘은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거에 있다.  우리 모두가 어리다 어른이다 할 것 없이 성장하고 있구나, 성장해 가야 하는 구나를 알게 해주는 드라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 월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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