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로 다시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A.R.T의 정규 3집 '하늘아'가 18년 만에 서비스 된다.

A.R.T 박성준의 소속사 민사운드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18년 만에 정식 서비스 됐다'고 알렸다.

민사운드스토리의 박민서 대표는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A.R.T 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R.T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하며 옛 영광을 재현했다. A.R.T는 오랜 만에 서는 무대 임에도 녹슬지 않은 라이브와 댄스 실력을 선보여 좌중을 감탄케 했다.

이날 부른 A.R.T는 히트곡 '슬픈 얼굴' 외에 '하늘아'도 크게 이슈가 됐지만 음원 제한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이제 음원이 풀리면서 A.R.T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고 있다.

1997년 데뷔한 A.R.T는 'All Radio Television'의 이니셜로, 데뷔 당시 발표한 타이틀곡 '슬픈 얼굴'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민사운드스토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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