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이보미 프로 골퍼, 28일 성당에서 결혼식

2019년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이완이 프로 골퍼 이보미와 결혼했는데요.

이완과 이보미 프로 골퍼는 28일 서울 시내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엔 누나 김태희 비 부부 등이 참석해 동생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는데요.

또 한 쌍의 스포츠 스타와 배우의 만남에 결혼식장엔 스포츠계와 연예계 주요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완♡이보미 프로 골퍼, '결혼 축하 감사드립니다'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축복했습니다.

#이완♡이보미 결혼식 '비공개'로 진행

다만,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 드린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완♡이보미 결혼 본식 사진 공개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엔 이완과 이보미가 서로의 손을 잡고 마주보며 성당에 들어서는 모습은 물론 예식에 앞서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경건한 모습까지 담겼습니다.

#이보미 프로 골퍼의 아름다운 신부 자태

본식 때는 어깨 라인과 허리선이 돋보이는 심플한 드레스를 선택한 이보미 프로 골퍼, 또 다른 사진에선 화려한 레이스로 장식된 오프 숄더 드레스에 본식 때와는 다른 노란 색 꽃으로 장식된 부케를 들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는데요.

#하객 '비·김태희 부부' 단독 포착돼 '시선집중'

동생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비 김태희 부부의 모습 또한 이데일리가 단독 포착해 공개했습니다. 단아한 한복 자태의 김태희와 듬직한 매형 비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결혼하고 보니 시누이가 김태희 '스타 가족 탄생'

김태희 비 부부의 만남 못지않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완과 이보미 부부, 결혼하고 보니 시누이가 김태희, 매형이 비라는 사실에 대중들은 '황금 스타 가족'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태희♡비, 2017년 성당에서 '경건한 결혼식'

이완과 이보미의 결혼식은 앞서 2017년 결혼한 누나 김태희와 비 부부의 성당 결혼식과 닮은 꼴 예식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비와 김태희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화려한 결혼식장이 아닌 소박한 성당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김태희♡비 VS 이완♡이보미, 닮은 꼴 '성당 결혼식'

서로를 마주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비와 김태희 부부, 그리고 두 손 모아 진심을 담아 기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식후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었죠.

비를 바라보는 김태희의 미소와 이보미를 바라보는 이완의 닮은 꼴 미소에서 행복이 느껴지는데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기도하는 누나와 동생 부부의 모습 또한 훈훈함을 안깁니다.

#이완♡이보미, 신부님 소개로 만나 골프로 사랑 키워

김태희 가족은 연예계 대표 천주교 신자로 유명한데요. 이완과 이보미 골퍼 역시 지난해 초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부' 이보미, '성당에서 결혼하는 게 꿈' 이뤄

최근 신지애, 최나연 등과 베트남 다낭에서 '브라이덜 샤워'도 가졌던 이보미 골퍼는 자신의 SNS에 "어렸을 때부터 성당에서 결혼하는 게 꿈이었고 웨딩 슈즈는 친구들이 해줬으면 너무 의미있겠다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걸어갈 길도 너희와 더 많이 추억쌓으며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결혼 앞서 공개된 이완♡이보미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

이완과 이보미 커플은 결혼에 앞서 바닷가와 한옥 등 아름다운 장소들을 배경으로 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보미 골퍼는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청순한 웨딩드레스 자태로 행복함을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이보미, 국내 최정상급 기량 자랑하는 프로 골퍼 선수

1988년생인 이보미는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 데뷔한 이래, 2010년 KLPGA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 선수로 성장했고요.

2011년 이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그 이듬해 첫 우승은 물론, 2015년 시즌 7승을 거두는 등 JLPGA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일본 투어 상금 21위에 오른 바 있는데요.

#이완, '천국의 계단'· '해변으로 가요' 통해 스타 반열

1984년생으로 4살 연상인 이완은 지난 2004년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으며, '작은 아씨들', '해변으로 가요', '인순이는 예쁘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요. 신혼집은 서울에 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보미, 곧바로 美 5주간 전지훈련 돌입

올해도 활약이 기대되는 이보미 골퍼는 곧바로 미국에서 5주간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인데요.

#이완, 차기작 검토 '활발한 연기 활동' 예고

이완 역시 차기작 검토에 나서는 등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kstarnews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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