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나은설이 신곡 '사랑이 뭔데'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에 도전합니다.

내 맘을 자꾸 울리네 너땜에 너땜에 울고불고 하는 내 인생아~~ ♬

[현장음: 나은설]

안녕하세요 열심히 하는 트로트 가수 나은설입니다

'아이리'라는 듀엣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나은설, 세월호 등 사회적인 이슈에 부딪쳐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나은설]

Q)가수 데뷔 후 공백 시련기 극복?

A)주위의 지인들이 가정을 이루면서 편안하게 지내서 나도 그냥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려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기회가 찾아 왔어요 그래서 제가 덥석 트로트는 내꺼다

사랑에 울고 있는 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트로트곡 '사랑이 뭔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섭니다.

[인터뷰: 나은설]

Q)트로트 신곡 '사랑이 뭔데'에 대해?

A)'사랑이 뭔데'는 약간 가슴이 아픈 노래인데요 나의 애인이 자꾸 나의 마음을 속을 썩여서 아프지만 그래도 너 때문에 하지만 나는 괜찮아 굳건한 여자 당당한 여자 저는 그렇게 봤어요

'갈잎의 노래'를 부른 가수 어울림 씨의 딸로 알려진 나은설, 엄마의 든든한 지원 아래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나은설]

Q)어머니 어울림에 이어 가수 활동?

A)어머님이 지금도 지방에서 가수시고 노래강사도 하시고요 행사도 다니시고 사실 저보다 제가 쉬고 있을 때 어머니는 더 왕성한 활동을 하셨거든요 그런 걸 보면서 나도 같이 하고 싶다 나도 더 잘 할 수 있는데 나도 트로트라면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키웠던 것 같아요

가수 데뷔 이래 가장 가슴 벅찬 무대는 역시 엄마와 함께한 동반 무대!

[인터뷰: 나은설]

Q)어머니 어울림과 동반 무대도?

A)제가 앨범을 내면서 행사를 나가게 됐는데 너무 좋았어요 같이 무대에 오르고 대기실에 같이 서 있고 서로 응원을 해주는데 아 이런 행복도 있구나 엄마랑 같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이런 기쁨이 있구나 라는 거에 엄마에게 감사했고요 엄마에게 뭔가 해드리는 느낌도 들어서 이게 효도인가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나은설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가수를 꿈꿉니다.

[인터뷰: 나은설]

Q)가수로서 꿈이 있다면?

A)저로 인해서 힘이 나고 에너지 받고 웃을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

[인터뷰: 나은설]

나은설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기억해주시고요

앞으로 많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다

엄마를 뛰어넘는 가수가 되는 것으로 효도하고 싶다는 나은설, 그녀의 꿈을 응원합니다.

kstarnews 안지선입니다.

#나은설 #트로트가수 #사랑이뭔데 #아이리 #발라드가수 #나은설신곡 #갈잎의노래 #어울림 #나은설어울림 #나은설모녀동반무대 #kstarnews #쨈이슈다 #데일리쨈 #안지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