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이번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슈즈 브랜드는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새로운 스니커즈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이번 화보에서 송혜교는 내추럴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 더 어려진 듯한 동안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에 앞서 공개된 같은 브랜드 화보에서 송혜교는 짙은 스모키 화장에 검은 생머리를 선보여 청순한 모습과 상반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송혜교다' '뭘 해도 예쁘다'며 송헤교의 변신을 반겼습니다.

송중기와의 이혼 후에도 각종 화보와 해외 일정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송혜교는 최근 각종 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뤘죠.

먼저 송혜교가 이혼 후 SNS에서 송중기의 사진을 열람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요.

최근 한 SNS 이용자가 자신의 스토리에 송혜교가 송중기의 사진을 봤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고, 해당 사진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의외다'라는 반응이 들끓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페이크 앱'을 활용한 조작으로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는데요.

페이크 앱이란 유명 스타 SNS 계정을 입력하면 마치 자신의 SNS에 스타가 방문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앱으로 해외에서 유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16일에는 송혜교가 미국 뉴욕에서 아트스쿨 단기 과정을 밟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지난 7월 22일 법적으로 이혼하게 됐는데요.

이후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혼 후 근황'이라는 명목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이 오르내리는 송혜교.

한류스타라는 점에서 SNS에 사진 한 장만 올려도 화제가 되긴 하겠지만, 어려운 결정을 내린 이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보단 묵묵한 응원을 필요합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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