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 '우아한 가'를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2019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우아한 가’, 이 작품이 큰 관심을 모으는 데는 타당한 이유가 뒤따르는데요.

먼저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이 포진됐다는 점!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임수향이 출연하고요.

'웃어라 동해야',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시청률 1등 공신 반열에 오른 이장우,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종옥도 함께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 등도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아한 가'는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꽃피는 봄이 오면' 등을 집필한 권민수 작가의 작품인데요.

앞서 필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 역시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에 기대가 쏠리죠.

[현장음]

"내가 원하는 건 살인사건의 진실이야"

임수향은 극 중 재벌가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아,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고요.

[현장음] 

"진실을 밝히는 게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자네 생사를 걸 만큼 중요한 일인가?"

[현장음]

"15년을 기다렸어"

[현장음]

"석희 속내가 뭔지 지켜보면서 경영권 문제만 깔끔하게 해결해"

이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두뇌 싸움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내는데요.

이 같은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 멜로 라인이 더해져,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장르의 무게를 덜어주기도 합니다.

[현장음]

"얼마면 돼?"

[현장음]

"나 생각보다 비싼 변호사야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어?"

[현장음]

"착수금 천만 원, 옵션으로 내 고문 변호사로 채용할게"

또한, 연출을 맡은 한수철 감독은 미스터리 멜로물에 맞춰 매 장면에 어울리는 연출력을 발휘할 예정인데요.

배우들의 명연기, 탄탄한 스토리, 적재적소의 연출력이 고루 갖춘 드라마 '우아한 가',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데요.

'우아한 가'는 오는 21일 밤 11시 드라맥스에서 방송됩니다.

kstarnews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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