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이 황당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남길 측은 5일 "김남길의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며 루머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는데요.

장나라는 직접 자신의 SNS에 "참담하다"며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라고 결혼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들의 황당한 결혼설의 시작은 온라인 커뮤니티였는데요.

앞서 한 매체가 이날 오전 1시 40분 김남길·장나라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 바로 삭제했다는 설이 돌면서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김남길과 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나, 이는 악의적인 편집으로 만들어진 '합성'으로 판명됐는데요.

해당 매체는 "이 같은 보도를 한 바 없다"며 "캡처 사진이 합성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죠.

김남길이 장나라의 촬영장에 분식차를 보내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 했는데요.

이번 결혼설 해프닝으로 인해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김남길은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동갑내기 친구 김성균 같은 여자"라고 답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요.

이어 장나라는 자신의 이상형에 "키 크고 어깨 넓은 사람"이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이에 여전히 검색어 순위 상위권엔 이들의 이름이 랭크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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