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트와일라잇', '부메랑'이 세계 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에 공개되면서, 1세대 아이돌들이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8일~10일 뮤지코인 공식 SNS에는 국민프로듀서가 만들어낸 그룹 워너원의 대표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 (Twilight)’, 과 ‘부메랑 (Boomarang)’의 저작권 공유 소식이 공개됐다.

이어 1세대 아이돌인 구피 이승광의 응원 메시지도 공개됐다.

구피는 90년대 '많이 많이', '비련' 등 중독성 강한 곡들로 6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룹으로, 이승광은 구피 멤버이자 작곡가인 미친 손가락의 '트와일라잇'에 대해 "후원도 하면서 내가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대박이야!"라고 응원했다.

또한, 클릭비 멤버 김상혁, 록밴드 올밴의 우승민, V.O.S의 김경록, 스페이스A의 박재구 한영준도 "창작자의 저작권료 공유로 매달 저작권료를 받아가세요"라며 영상 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뮤지코인에서 진행하는 워너원의 '트와일라잇'과 '부메랑'은 오는 16일까지 저작권 공유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뮤지코인은 오는 25일 프로듀서이자 유명 작곡가로 활동 중인 신사동 호랭이와 살롱데이트를 개최한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Copyrights ⓒ K STAR 스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 뮤지코인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