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12.5세의 힙합댄스 그룹 ‘핫틴(은정,예본,예완)’이 데뷔한다.

핫틴은 오는 6월 1일 정오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보니따’를 공개한다.

팁탑엔터테인먼트의 강희성 대표는 “천재성을 지닌 3명의 핫틴 멤버들이 1일 타이틀곡 ‘보니따’로 데뷔한다”며 “데뷔 전부터 방송 출연 요청이 들어오는 등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핫틴의 데뷔곡 ‘보니따’는 같은 소속사의 싱어송라이터 그룹 파스칼의 제이썬,문빈이 작업했으며, 핫틴의 학교 생활과 꿈 등 10대들의 고민과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핫틴은 만 13세의 은정과 12세의 예본, 예완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은정(만 13세)은 큰 키에 모델 같은 포스로 눈길을 끄는 신예로, 방송국 PD로 현업에 있는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초등학생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독일에서 태어난 예본(만 12세) 역시 부모님 모두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성악가 출신으로, 음악성과 예술가의 기질을 타고 났다.
 
예완(만 12세)은 노래와 춤,개인기 등을 항상 연구하고 개발하는 노력파로 핫틴에 합류했다.  

핫틴은 “단순히 예뻐 보이거나 어린 나이를 내세우는 그룹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실력으로 말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핫틴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K STAR와 큐브TV를 통해 방송되는 ‘라이브 파워뮤직’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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