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사이먼 킨버그 감독)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2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은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이는 6월 7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이틀 빠른 것으로 19년에 걸친 엑스맨 시리즈의 눈부신 피날레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은 이례적인 오후 3시 개봉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엑스맨을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빨리 선보이기 위한 결정”이라 밝혔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시리즈에 참여하고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시킨 할리우드의 천재 프로듀서 겸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았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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