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쩌다 결혼'에 출연한 배우 윤도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도건은 '더 투웰브' 1월의 남자친구로 주목받은 신예로, 오는 2020년 배우 그룹으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윤도건은 영화 '어쩌다 결혼'에서 김동욱의 이복동생이자 염정아의 아들인 '정주석'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극 중 윤도건은 김동욱이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는 인물로, 이야기 전개에 시발점이 되는 중요한 역할이다.

윤도건은 "엄정아 선배님이 촬영 내내 진짜 엄마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다"며 "뭔가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결혼'은 결혼을 해야만 하는 정성석(김동욱 분)과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싶은 박해주(고성희 분)가 결혼하는 '척'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스타티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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