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한류돌' 로 주목을 받고 있는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원소녀는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의 중심가인 1군에서 미니 공연을 연다. 이날 무대엔 킬라그램도 오를 예정이어서 베트남 현지 팬들과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출국한 공원소녀는 이날 오전 베트남 대기업 알파킹과 전속 모델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김형석 키위미디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알파킹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알파킹은 베트남 최대 부동산기업으로, 대형 쇼핑몰 및 아파트 등 개발에 이어 올해 최고급 주거단지 센테니얼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공원소녀를 전속 모델로 낙점했다.

 

공원소녀 멤버 앤은 공식 SNS을 통해 “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저희 공연해요! 베트남 그루 여러분! 많이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는 글을  직접 게재하며, 베트남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공원소녀는 10일 저녁 베트남 현지에서 특별 VLIVE를 진행했으며, 미리 준비한 베트남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친근함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공원소녀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K STAR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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