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2018 대구 포크 페스티벌'에서 K포크의 진수를 선보인다.

지난 2016년에도 '대구 포크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바 있는 로이킴은 올해 역시 대구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총연출자 강인원은 로이킴에 대해 "기타 한 대로 노래하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가수"라며 "대구시를 글로벌 포크 문화 1번지로 만들겠다는 기획 의도와 잘 어울리는 청년 뮤지션"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의 출연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그가 부를 노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콜드플레이-레오나드코헨-샘스미스를 리메이크했던 '비긴어게인2', 데뷔곡 '봄봄봄', 'Home' 등을 떠올리며 로이킴이 펼칠 감미로운 레퍼토리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2016년 개최된 대구 포크 페스티벌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18 대구 포크 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주관, 대구문화방송이 후원하며, 오는 27일~28일 대구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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