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스타 인아웃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번주부터 안방극장을 섭렵할 글로벌 대작 드라마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요. 조수희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 네 안녕하세요.

Q) 방영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을 바로 내일 만나볼 수 있다고요? 먼저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는 작품인지 소개해주시죠?

A) 네 글로벌 대작 드라마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이 이번 주 목요일에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은 할리우드 스케일의 대작 시리즈를 제작하는 에이앤이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드라마로, 이 드라마의 배경은 중세 시대의 십자군 전쟁 이후인데요. 줄거리를 간단히 말씀 드리면 십자군 전쟁으로 중세의 도시 아크레가 몰락하고, '기사 랜드리'가 이끄는 성전 기사단이 잃어버린 성배를 찾기 위해 프랑스를 찾아갑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격렬한 전투와 프랑스왕 필립 4세와의 충돌이 그려지고요. 또 1307년 13일의 금요일에 성전 기사단이 사라지기까지의 이야기도 담겨 있는데요. 불운의 의미가 된 날짜인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비밀'을 같이 파헤치면서 시청하시면 더욱 흥미롭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이 작품을 이끈 제작자와 출연진들도 화려한데요, 특히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작 책임자로 나섰다고요?

A) 네. [어벤져스]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를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텐데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는 '호크아이 역'으로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죠. 바로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의 제작 책임자로 나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또한 영국 드라마 [닥터 마틴] 시리즈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작가 출신의 '도미닉 밍겔라'가 공동 제작 책임자로 참여했고요. 드라마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성전 기사단의 수장 '랜드리 역할'은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톰 컬렌이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성전 기사단의 리더 교황 '보니파시오 8세'는 짐 카터가 맡았고요. '프랑스왕 필립 4세'는 에드 스톱파드가 맡아 역사 속에서 실존했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Q) 중세시대 배경을 담은 [나이트폴]을 보니 역대 최고 미드로 꼽힌 [왕좌의 게임]이 생각이 납니다. 시즌마다 시청률 기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죠?

A) 네. [왕좌의 게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마로 꼽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나이트폴]과 같이 배경이 중세 유럽이고요. 여기에 마법과 용, 마녀, 악귀 등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판타지 세계에서의 공방전을 구현했는데요. 현재까지 일곱번째 시즌까지 만나보셨을겁니다. 지난 6년간 팬들이 드라마에 몰입한 만큼 [왕좌의 게임]이 갖는 위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시즌7 마지막회는 미국에서 1,600만명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고,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해 다음 시즌을 기대케했습니다. 

Q) [왕좌의 게임]을 이을 글로벌 대작 드라마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이 전세계 동시 방영을 확정했다고요.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어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나요?

A) 네. 한국에서는 총 5개 채널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지식 엔터 브랜드인 '히스토리'는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을 전 세계 동시 방영을 확정 짓고, 이에 더불어 한국에서도 특별 편성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오는데요. 오는 7일 밤 11시 에이앤이 콘텐츠 브랜드인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영 되고요. 또 드라맥스, 코미디 TV, K STAR 이렇게 총 5개 채널에서 첫 회를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앞서 전 세계 200여 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지난 10월 주식회사 iHQ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한국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에이앤이 넥트웍스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포문을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이 연 것인데요. 이렇게 iHQ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히스토리'와 '라이프 타임' 채널을 통해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을 시청할 수 있어 보다 폭 넓은 국내 안방극장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Q) 그런가하면 바로 어제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의 특별 시사회가 열렸다고요? 직접 현장에 다녀오셨다던데 현장 분위기 어땠는지 전해주시죠?

A) 네.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 시사회 겸 중세 파티가 열렸습니다. 5일에 열린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 시사회는 보통의 시사회와는 완연히 다른 분위기를 풍겼는데요. 전 세계 동시 방영을 확정 지은 만큼 정말 이색적이었습니다. 이날 시사회 진행은 god 멤버 데니안 씨와 방송인 공서영 씨가 맡았는데요. 시사회에 앞서 두 사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드라마 속 배경인 중세 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고요. 공서영 씨는 중세 시대의 귀족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외 많은 관계자들이 신의 기사단과 귀족 등으로 분해 중세 유럽을 간접 경험하며, 미리 드라마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Q) 히스토리 애청자임을 밝혔던 데니안 씨는 이번 작품에 코멘터리로도 참여했다고요?

A) 네 데니안 씨가 작품을 소개해주는 코멘터리로 나섰습니다. 히스토리 측은 데니안 씨가 코멘터리한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의 특별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데니안 씨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드라마 속 '성전 기사단'의 탄생 배경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성전 기사단이 '13일의 금요일'에 모두 사라진 이야기를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로 전달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는데요. 평소에도 히스토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는 데니안 씨는 코멘터리 녹음 현장에서 히스토리의 새로운 대작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어제 특별 시사회에서 만난 데니안 씨에게 직접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현장음: 데니안]

일단 저는 예전부터 히스토리 채널 정말 좋아했었고 다큐를 좋아해서 히스토리 채널이 우리나라에 론칭을 하고 그런 와중에 제가 코멘터리를 하게 됐는데/ 히스토리 채널에 제 목소리가 나온다는 거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흔쾌히 기분 좋게 했습니다

특별 시사회를 통해 먼저 선보여진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하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나이트폴: 신의 기사단]이 안방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드라마로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럼 조수희 기자와는 여기서 이만 인사 나눌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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