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의 로봇연기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보그맘]이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보그맘] 마지막 회는 '최고봉'과 '보그맘' 그리고 아들 '율이'가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렸는데요.

[보그맘]이 방송되는 동안 가장 빛났던 것은 단연 마지막까지 열연을 보여준 박현별이었습니다.

최근 임신사실을 밝힌 박한별은 행여 작품에 누가 될까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그 사실을 숨겨왔는데요.

몸을 사리지 않은 그녀의 연기 투혼에 [보그맘] 역시 좋은 성과를 거뒀죠.

지난 1일, 성공적인 마지막을 자축하며 종방연이 진행됐는데요.

올 블랙에 핫핑크 립으로 포인트를 준 황보라가 함께 했고요.

[현장음:황보라]

저희 [보그맘] 새롭게 시도되는 신선한 소재로 예능 드라마 하게 돼서 너무너무 재미있었고요 약간의 시청률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너무 스태프들과 즐겁게 촬영해서 즐거웠습니다

황보라와 코믹 멜로를 제대로 보여준 최정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최정원]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저희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했습니다 [보그맘] 나중에 또 나올 수도 있는데 많은 분들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보그맘' 박한별이었는데요. 퍼 코트로 따뜻한 종방연 나들이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죠.

[현장음:박한별]

오늘 이 자리에 오니까 조금 실감이 나는 거 같아요 어제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언니 오빠들이랑 연기호흡도 좋았고 그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보그맘'에서 실제 예비엄마가 된 박한별! 건강하고 예쁜 아이 낳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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