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추돌사고를 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본인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2일 태연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운전 중 앞을 제대로 못 본 자신의 부주의로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는데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반려견이 사고를 유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반려견이 차에 타고 있었으나 개집 안에서 얌전히 자고 있었다'며 '사고 원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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