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낸 소녀시대 태연이 연예인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출동했던 소방서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29일 소방서 측은 '당시 태연 차량만 에어백이 터졌고, 가슴 통증을 호소한 상태였기 때문에 먼저 살핀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구급대원들이 연예인이라고 특혜를 줄 이유가 전혀 없다'며 '쏟아지는 비난에 심적으로 많이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관련 사고 피해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태연을 먼저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다'는 주장의 글을 올려 '연예인 특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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