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열이 주부 시청자들의 마음 사냥에 나섰습니다.

믿고 보는 K본부의 새 일일극, [미워도 사랑해]의 남주인공이 된 이성열.

[현장음: 이성열]

이렇게 큰 작품의 주인공으로 작품을 하게 됐는데 너무 어깨가 무겁고요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

주부시청자들의 고정픽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시간대의 드라마인 만큼 주인공으로 나선 이성열의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현장음: 이성열]

시청률을 한번 찾아봤는데 20%대가 다 넘더라고요 '이거 진짜 만약에 발연기 한번 했다가는 매장 당하겠구나'라는 생각을 정말 딱 드니까 너무 어깨가 무겁고 누구보다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성열과 함께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스타가 또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부잣집 마나님 역할을 독차지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송옥숙이 그 주인공인데요.

[현장음: 송옥숙]

제가 여러분들한테만 살짝 비공개로 이야기하는 건데 이 업계에서는 제가 시청률 마스코트인거 아세요?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시청률도 좋았고

[현장음]

시청률 한 몇 퍼센트 예상하시나요?

[현장음: 송옥숙]

저는 뭐 한 30% 생각하는데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이건 전부다 감독님 책임입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부잣집 마나님에서 벗어나 억척스러운 엄마로 변신했죠.

[현장음: 송옥숙]

예고편을 보니까 아 내가 불편하긴 하지만 '역시 나는 저 모습이 그래도 잘 어울리는구나 열심히 하면 본모습이 나오겠구나' 그래서 마음이 편했고

시청률 마스코트 송옥숙 덕분일까요? 첫 방송부터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출발한 [미워도 사랑해]! 계속해서 많은 사랑 받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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